#전략 #시뮬레이션 #도시건설 #기지건설 #경영 #건설
타래 작성일 :
뭐야?
잘해도 지랄인거임??
와..이거 좀 익숙해지면 진짜 죽을때까지 하겠다
컨셉 엄청 좋고... 진짜 시간삭제 엄청 잘될것같음...
어제 또 진짜 재밋게 함...
개발사 Eremite Games에서는 해당 게임을 "끝없는 비 속에서 고통받는 판타지 세계 배경의 로그라이트 도시 건설(Roguelite city builder set in a fantasy world tormented by the everlasting rain)"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 문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로그라이트와 도시 건설의 융합이 주된 특징이다. 흔히 처음부터 건설을 시작하여 후반으로 갈수록 해당 도시를 관리, 운영하는 데에 주된 목표를 두는 도시 건설 게임과는 달리, 각 정착지는 스테이지 개념이며 제한된 시간 안에 일정 수준의 목적을 달성하면 클리어한 후 해당 정착지에서 철수할 수 있다. 즉, 메인 게임에서 샌드박스 요소가 적은 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뒤 '계속 게임하기' 선택을 통해서 샌드박스 비슷하게 꾸려나갈 수는 있으나, 애초에 각 정착지의 맵 자체가 샌드박스를 위한 사이즈가 아니며 핵심 자원이 재생 불가능하기에 마냥 샌드박스처럼 플레이하긴 어렵다.
정착지 건설이 이루어질 때마다 월드맵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보상들을 통해 메인 도시인 그을음 도시에서 정착지 건설에 도움이 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정착지 건설에 실패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보상은 주어진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30여 년의 정착지 건설 기간을 사용하면 월드맵에서 그을음 도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파멸폭풍이 몰아치면서 정착지가 소멸하는 것은 물론 월드맵 자체가 바뀌어 버린다. 이런 식으로 반복 형태를 통해 로그라이트 체계를 도입한 것.
1회차?가 아니라 1차폭풍까지 넘기고 2차폭풍구간 가는중..
이거진짜미친듯
맵 이쁘다;
나 드디어 어게인스트 더 스톰 하러 왔다...
켜자마자 나를 총독님이라고 반겨주는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