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앤드클릭 #3인칭 #2D #싱글플레이어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아 ㅅㅂ 이걸 검문 소재 시작 ... 으로 보고 도대체 무슨 번역오류가 난거지 했는데 검문소 재시작 인가봐 하ㅠㅋ
그래픽 느낌 너무좋죠?
타이포그래피도 좋음... 그리고 오른쪽 저거 첨나왓을때 대충격; 어케이런걸;
투사이드 진행인데 조음.. 아예 방식이 달라서
한쪽은 횡스크롤 플랫포머
다른 한쪽은 쓰리디
그리고 둘이 간섭하는 부분은 CCTV로 처리한게 기가막힘 재밌음;
아ㅠ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틈새전작홍보 (재밋어요추천)
아니 고양이 움직임 구현 뭐야
갑자기 때림
그리고 엔딩까지 본 후기...
플탐은 7시간정도??
퍼즐 적당히 재밌었고 스토리도... 참신한건 아니지만 꽤 재밌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트루먼쇼와 매트릭스를 합친 느낌) 흥미진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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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트루먼쇼+매트릭스 인 만큼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그런 주제를 다루는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그니까 결국 트레버의 뇌를 만진단 말이야?? 자유를 갈망하도록?? 이거 나올때 어 이것도 결국 자유의지에 반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끝까지 따로 부연설명 없이 그대로 끝나더라고 아니 그럼 후반부~엔딩의 트레버는 결국 안젤라와 넘버식스에 의해서 자유에 대한 갈망이 주입된 상태인거자나 ㅠ 이거 괜차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부분이 뒤에서 언급해주거나 선택지같은 게 있으려나 했는데 그런건 아니고 그냥 엔딩은 하나더라고... 살짝 아쉽긴 한데 암튼 그래도 조았음 몰입감 있게 끝까지 끌고 가는 능력 좋고 뭣보다 이 특유의 그래픽 정말 아름다움
그리고 인디개발팀이라지만 겜 만드는 노하우가 보통이 아니구나 싶었던게... 이 파트 트레버 사이드라서 결국 횡스크롤이란 말이지?? 근데 쿼터뷰를 가져가면서도 살짝 오른쪽으로 틀어서 [A][D]키로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직관적으로 만들어놧단 말이야 이런거 보고 오... 기본기 탄탄... 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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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시계태엽오렌지 언급 나와서 또 조앗음
나중에 보니 얘는 일부러 자베르라는 이름 따왔나 싶더라고 (레미제라블)
그리고 초월번역; ㅋ
ㅋ
아니 사실 중간에 그... "go right there"였나? 암튼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이걸 "오른쪽으로 가" 라고 번역을 해놔서 엥...번역퀄리티가 갑자기; 이랬는데 이게 알고보니 영어로 일부러 중의적인 의미를 의도한 거였더라고... 그니까 이게 왼쪽으로 가고 있던 상황에 나왔는데 말장난으로 나와서 사실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던 거임 ㅠㅋㅋㅋㅋ 번역... 나름 신경쓴듯... (쪼끔 아쉬운 건 자막 싱크적인 문제 아주 가끔 보였고 어쩔땐 아예 안나오기도 했는데 대충 청해로 해결봄;)
이렇게 아예 다른 느낌 그래픽 된 것도 재밌었고
ㅆㅂ 근데 진짜 와 이거 미쳣다 한건 이 파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ㅅㅂ 채팅창 실시간 존나 개미쳤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고증 미쳣냐고 아
트레버 존나 뛰니까 🏃♂️🏃♂️🏃♂️ 존나올라오는거 진짜 개웃겨서 쓰러짐 미친
그리고 이 채팅창 대박인게 걍 영상으로 나오는 게 아니고 내가 저 화면 안의 트레버를 실시간으로 조종하고 있어서... 내가 걍 멈춰있어도 채팅창은 움직여야 된단 말임 그 경우의 수까지 다 준비해둔 게 미쳣음 ㅅㅂ ㅋㅋㅋㅋㅋㅋ "찐"
ninja playstyle 하고 이모지 다른거쓰는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것도 스티브랑 트레버 누가더쎔?누가이김? 대결하고앉았고 ㅅㅂ 고증미쳣늠
아니 그리고 여기도 채팅창에 웃긴거 지나갓는데 못찍음
"actually he is physically outside the dome now" 였나 뭐 이런거엿음 하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 조앗던거...
지금까지 안젤라랑 스티브가 같은 장소를 지나간 적 없었는데 여기 트레버가 먼저 지나간 자리를 안젤라 시점 3D로 보여줘서 또 재밌었음
암튼 엔딩씬이나 크레딧도 다 좋더라... 역시 그래픽적으로 나무랄데가 없는 팀
이 팀의 한계라면 아마 스토리의 독창성 부분이겟지... 전작도 크툴루의 부름 (정확히는 <인스머스의 그림자>) 에서 스토리라인을 많이 가져왓고 이번작도 트루먼쇼랑 매트릭스 반반 섞어놓은 것처럼 해놔서... 그치만 표절이라고 할 수준은 아니고 걍 영향 많이 받았다... 는 느낌이 강한듯 워낙 유명한 작품들을 가져와서 글케 느껴지는 건가
성우 연기도 좋았고 암튼 꽤 재밌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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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전작 콜오브더씨 재밋게햇는데.. 이것도 평이 좋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