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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그림자 없는 밤
거위 24-09-15 01:39 6
2024.08.19 ~ 2024.08.30 (중단)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거위

작품 소개

[깊은 숲에 들어가면 그림자에게 잡아먹힌다.
숲의 그림자는 사람이 보지 않을 때 움직인다.
깊은 숲에는 사람을 흉내내는 그림자가 있다.
숲의 그림자는 말을 한다.]

사냥대회에서 적국의 습격을 받고 실종됐던 하얀밤 기사단의 ‘로젤린’
절벽아래에 큰 부상을 입은채 의식을 잃은 그녀를 간신히 찾아냈지만,
며칠 뒤 깨어난 로젤린은 간단한 언어조차 구사하기 힘든 중증의 기억상실 상태였다.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집안을 배회하지를 않나, 여기저기 반말을 하고 다니지를 않나.
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아무리 봐도 어딘가 이상한 그녀. 정말 로젤린이 맞긴 한 걸까?

거위

타래 Link URL

거위

  붉은수레바퀴의 로젤린.
  시체조차 발견되지 않은 것은 오직 그녀뿐이었다.

1권
새로읽을거 잃고 헤매다가 옛날에사둿던거 꺼내는 ...
그림자없는밤

거위

이런 명칭 약간 톨킨st로 좋다 마른가시나무 백작령... 붉은수레바퀴 백작...... 조음

거위

  “어머니가 말을 걸면요?”
  “네, 또는 아니요.”
  “식사하실 때는요?”
  “포크랑 나이프랑 스푼을 써야지.”
  “훌륭하십니다.”
  칼릭스는 로젤린의 자신만만한 표정을 보며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들어섰다.

  그녀는 곧 로젤린도 꼭 껴안더니 얼굴을 붙잡고 여기저기 살피기 시작했다.
  “우리 로즈. 얼굴이 너무 상했구나. 아직 많이 아프니? 괜찮은 거야?”
  “네.”
  “숙녀 얼굴에 이게 뭐니 정말. 그런 기사단 당장 관두라고 했지!”
  “아니요.”
  만나자마자 쓸 수 있는 두 개의 대답을 전부 소모해 버렸다.

1권
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위

아 시바
남주 장발이네
갑자기 흥미가 수직하락함

거위

하...
필력 완전 상위권이고 유머코드도 좋았고 소재도 좋았는데...
...

거위

최근에 제일 재밋게 읽고 있었는데
남주가 장발이에요
그래서... 그렇게됐다 . 네 . 왜요? (죄송합니다)
근데 진짜 재밋는데 .. 하 .. ..
인외여주임 몬스터?도플갱어?가 사람된느낌
재밋어요. 장발괜찮은분들.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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