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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븐은 아름답고 희귀한 보석을 수집했다.
1권
하 읽을책사놧는데 진짜 개같이졸려서 일찍자께
전설에서 패크넘 가문의 여식이 가보인 단검으로 자결하면 그녀가 지목하는 존재는 그가 원하는 과거로 회귀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패크넘 백작가는 몇 대에 걸쳐 아들만 태어나 그야말로 전설인지 사실인지 알 수 없었다.
1권
오오...이런설정...
곁에 앉은 귀족들도 대공과 이네스를 알아보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기웃거렸다. 그러자 메뉴판을 살피던 루퍼트가 픽 웃음을 터트렸다.
“영애와 함께 있으니 우리에 갇힌 동물이 된 기분입니다.”
“전하, 설마 저 때문에 사람들이 쳐다본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아닙니까?”
반문한 루퍼트는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여 그녀를 응시했다.
1권
가산점+++
이미 이네스의 영혼은 갈기갈기 찢겨서 도저히 모친이 바라던 정상적인 가정을 꾸릴 수는 없을 거 같았다. 그러나 누엘라만은 다른 삶을 살길 바랐다.
1권
하
어제 어쩌다보니 이거 다읽고잣는데 (여행지에서웹소완독하는...) 흠. .. . .. 나쁘지않앗어요
- 240524 / 240811 백업 완
일본여행중에 저녁에 시간남아서 켰다가 얼떨결에 다 읽고 잔 책인데;; (ㅋ
ㅋ
제법 읽을만했음...... 한 3권 초반?까지는...
갠적으로 좀 호감이었던 건 로판의 불문율같은... ... 순결?함?이라고 할까?? 정확히는 정절이랑은 다른거긴 한데... 그니까 여주를 회귀전-회귀후 통틀어서 굳이 남주일편단심으로 순결하게 남겨두지 않고... 지난 생에는 진심으로 다른 남자를 사랑했다...는 설정... 이거 조앗음 아마 요즘 독자들에게는 좀 비호감 살 설정이겟지... 근데 이걸 딱 채택해서 가져온게 좋았고... 그 옛사랑에게 지치고 원망도 하지만 동시에 약간의 정이 남아있는 모습도... 과하지 않게 잘 묘사되면서 조앗슴...
근데 후반부 ...
그 옛사랑의 실패 때문에 자낮이되. 상태인 여주가 기어이 남주의 사랑도 ㅇㅈ하지못하고 땅파기 ... 남주가 대화를 잘 하는 다정남도 아니라서 (오히려 폭?군?에 가까움) 둘 사이의 관계는 계속해서 폭력적으로 이어지고 서로 '얜 나 안좋아해' 상태로 1권반을... 아무런내용없이. .. 오직 .. 이것만 ........... ....
아니 이게 어느정도로 심각하냐면 19금인데도 c'ex로 감정의 골이 해결되질않아서 후반 1.5권 내내 내용이 계속 얜나안좋아해-c'ex-어쨋든안좋아해..-c'ex-그래도안좋아해..-c'ex ㅇㅈㄹ나가지고 ㅈㄴ흐린눈으로 대충봣다네요 그앞까진좋앗습니다. 끛ㅌ.
작품 소개
“첩이면 첩다워야지. 감히 날 가르치려 들어?”
‘제국의 사파이어’라고 불리던 아름다운 영애, 이네스.
누군가의 계략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그녀는 황태자의 정부가 된다.
모두에게 멸시받는 삶이라도 황태자를 사랑했기에 곁을 지켰으나,
그녀에게 돌아온 건 지독한 배신이었다.
“언니, 처음으로 돌아가자. 부디 자유롭게…… 살아.”
동생의 희생으로 과거로 회귀하게 된 이네스는
사랑했던 남자에게 복수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황태자의 영원한 숙적, 루퍼트 드러먼드 대공과 손을 잡기로 하는데…….
“내 후계자를 낳을 작정이라면.”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끄러운 척만 할 게 아니라.”
단순히 쓸모가 있어 그녀와 결혼해주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찬란히 빛나는 적안은 언제나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나를 미치게 할 작정입니까?”
이네스는 그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고야 말았다.